이야기/4. 좋은 이야기

유해물질 제거

도아meein경미 2007. 6. 25. 09:10

 

 



 

눈물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,
양파를 썰 때 나오는 생리작용적인 눈물과 달리
감정이 작용해서 흘리는 눈물 속에는 체내에 있던
독소들이 다량으로 검출된다고 한다.


즉,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접할 때 흘리는 눈물은
심신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독소들을
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셈이다.


눈물은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.


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
눈물을 흘리고 애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,
우리는 과거를 과거로 떠나보내고
미래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가다듬을 수 있는
여력을 가질 수 있다.


- 정성준의《나는 왜 그런 배우자를 선택했을까》중에서 -

(펌)

'이야기 > 4. 좋은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잘 해봐.  (0) 2007.06.30
둥들게 둥들게  (0) 2007.06.26
바람은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.  (0) 2007.06.12
[스크랩] 행운을 부르는 습관들...  (0) 2007.06.08
초심  (0) 2007.06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