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아meein경미 2007. 5. 7. 11:27
 어린이 날 바로 전 날인 5월 4일에 막둥이 학교 운동회가 있었다.

휴직한 엄마가 곁에 있어서인지 응원도 열심히.ㅎㅎ

 

마을 어르신들도 구경많이 오셨다.

나중엔 경기도 참여하셨는데 아이들이 힘차게 응원하더라. 보기 좋았어.

 

1학년 경기인 [콩주머니 맛 좀 봐라] 준비중.

내 아들이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나갔으니 청군이 이기는건 당연하다. ㅋㅋ

 

모두모두 열심히 콩주머니 던지기.

 

청군 바구니가 먼저 열렸다.

와~~~~~~~~~~~~~!! 엄마들이 도 신나서 응원이다.

 

모두 개선장군들 모양 기세도 당당하게 돌아온다.

 

엄마를 보는 얼굴이 더 어른스럽다.

 

자 이제 마무리 시간이다.

 

승리팀 청군의 만세~~~!!!

 

체조로 마무리 하고.

 

친구들과 신나고 즐거운 좋은 기분으로 뒷풀이 하러갔다.

식당에서


서영이가 날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여자 친구 집에 갔다.


마냥 천진하게,,,



2인용 그네는 엉뚱한 친구와.

ㅎㅎ

 

집에 있으니 아이가 친구들과 할 수 있는 일이 다양하고 풍성해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