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/2 (가족)
망상
도아meein경미
2006. 5. 24. 23:41
여행 중의 중간 휴식처인 동해안의 망상.
바다를 보고 거침없이 달려간다.
바다에게 너도 다가오라며 대화를 신청하는 중.
대답없는 바다.
포기하지 않고 계속 무엇인가 말을 걸고.
제법 친해진 듯 바다와 잘 어울린다.
이제 바다와 친구가 되어....
나 혼자 만의 생각일까?
바다는 보고 또 봐도 실증나지 않고 또 보고싶게 한다.